전시🖼️

[25년 3월] 이자벨 드 가네

밍MING밍 2025. 3. 31. 18:36

인상주의의 명맥을 잇고 있다는 이자벨 드 가네의 전시전.
처음가보는 용산의 전시회장이었는데 알고 보니 오픈전시전이었다.
이자벨은 야외에서만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굉장히 거칠고 두꺼운 붓터치를 가지고있는 것 같다. 그만큼 색감은 강렬하고, 가까이에서 보는 것과 멀리서 보는 것에서의 차이가 꽤 컸는데
가까이에서 한껏 뭉쳐져있던 물감들이 멀리서 보면 힘있는 풍경화가 되는 게 꽤나 신기했다.
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은 <도빌의 일몰> 이라는 그림이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. 강렬한 노을의 풍경이 생의 마지막까지 타오르는 거 같아서 좋았는데.. 뭐 언젠가 또 볼 수있는 날이 오겠지.
그녀는 귀족출신의 아가씨인데, 역시 그림그리면서 연구하려면 집안이 좋아야만 하는구나… 하는 자본의 힘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달까^^;ㅎㅎㅎㅎ